해리스트위드 모즈룩 스트라이프 울블레이저 자켓 메이드인...

해리스트위드 모즈룩 스트라이프 울블레이저 자켓 메이드인캐나다 100~105 모즈룩의 대명사인 콰드로페니아에 나올법한 블레이저입니다. 주인공이 m51파카에 스트라이프 블레이저 같은 브리티쉬한 울블레이저를 이너아우터로 입고 나오죠 그런무드의 느낌의 울 블레이저인데요. 저역시 고리타분한 블레이저 패턴은 안좋아합니다. 너무 단정한걸 싫어합니다. 그런옷들은 여러무드에 착장하기에 다소 힘든느낌이 있고 제스타일도 아니구요. 셔츠느낌보다 라이더느낌이 좋습니다. 이 블레이저는 모즈룩스러운 무드의 울블레이저래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헤리스트위드사의 메이드 인 캐나다 제조이며 과거 구 레어한 화이트그린라벨로 현행보다 확실히 만듬세가 좋고 특히 울로써는 정평이 나있는 헤리스트위드사답게 원단 역시 감성이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산 버진울100%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단이 저렴한울과는 감성이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텍스쳐감 원단감이 쫌 헤어리한느낌도 있어서인지 왜 현행의 원단보다 지금 잘 안나오는 과거의원단을 선호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몇년전 홍대 ㅁㄱㄴㄹㅇㅁㅅ에서 고가에 구매했었고 여러 DP된 헤리스트위드사의 울블레이저중 다 입어보고 1시간 고심끝에 구매결정을 내렸던 블레이저네요 그만큼 디테일하게 다 충족이 되고 구매를 한 블레이저이네요. 7~8키로 급격히 살이 쪄서 방출합니다. 착샷은 105입는체형이라고 보시면됩니다. 핏보심 아시겠지만 요즘 나오는 블레이저 핏처럼 핏감이 좋습니다. 전신거울에 다 나와야해서 살짝 오므리고 찍은점 양해부탁드립니다. m51파카에도 매치해봤으니 이너아우터로도 조합이 괜찮은것도 봐주시구요 이 스트라이프 울블레이저의 패턴은 브릭컬러와 그린컬러의 스트라이프가 오묘하게 겹쳐 과하지않고 원단감과 잘어우러져 은은하게 들어가있습니다. 이런부분에서 빈티지한무드에도 연출이 잘 되지만 클래식한 무드와 다양한무드의 느낌에도 소화가 잘되는 그런 울블레이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청바지나 치노 그리고 슬랙스에도 전부 잘 호환이됩니다. 특히나 패턴감때문인지 청바지에 호환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