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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소장해온 문학, 에세이, 교양서 등등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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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구성품 없음

오랫동안 소장해온 책들을 정리합니다. 책과 독서를 오래 사랑해왔습니다. 집에는 약 500~1000권 정도의 책이 있었고, 이제는 그 책들을 천천히 보내주려 합니다. 서점과 헌책방을 오가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사 모았고, 각자의 시절 속에서 오래 읽었던 책들입니다. 부디 좋은 분들에게 가닿아 다시 한번 아낌없이 읽혔으면 합니다. 알베르 카뮈가 스승 장 그르니에의 『섬』 서문에 남긴 문장을 함께 적어봅니다. “나는 아무런 회한도 없이, 부러워한다. 오늘 처음으로 이 『섬』을 펼쳐 보게 되는 저 낯모르는 젊은 사람을 뜨거운 마음으로 부러워한다.” 이 책들을 처음 펼쳐볼 사람들을 조용히 부러워하려 합니다. 책 상태는 대체로 좋은 편입니다. 책에 필기나 메모는 거의 하지 않는 편이고, 밑줄은 좋은 문장에는 가끔 치는 편인데 깔끔하게 한두줄 밑줄만 긋습니다. (저는 중고 책을 살 때에도, 다른 사람의 밑줄이 있으면 오히려 반기는 편입니다. 다른 독자가 생각한 좋은 문장을 발견한 느낌이라서요-!) 책은 권당 4,000원이며, 택배비는 4,000원 추가 입니다. 책값이 저렴하니, 1권 구매보다는 여러 권 구매 하시는게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2만원 이상 시 무료배송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