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구성품 전체 포함
조선시대 후기 분원 관요 청화백자 모란과 까치, 박쥐가 어우러진 화조문 항아리입니다 유백색의 맑은 백자 바탕 위에 수입산 코발트 안료를 사용하여 겹목단과 네 마리의 까치, 두 마리의 박쥐를 섬세하게 시문하였습니다 특히 겹목단은 꽃잎을 여러 겹으로 표현하여 상당한 입체감을 보여주며, 까치와 박쥐까지 함께 구성한 도안은 길상적인 의미를 한층 더해줍니다. 모란은 부귀와 영화를, 까치는 좋은 소식을, 박쥐는 복을 상징합니다 청화의 발색은 매우 맑고 깊으며, 농담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붓질 또한 단순한 문양 표현을 넘어 세필로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어, 당시 분원에서 최고의 화원이 그렸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어깨 부분에는 여의두문을 두르고, 굽 바닥에는 음각으로 ‘甲’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조선시대 분원 청화백자 가운데서도 쉽게 만나기 어려운 수준의 작품으로, 소장 가치가 높은 특별한 기물입니다 제원 : 높이 18.1cm / 구연부 12cm 일반적인 분원 목단문 항아리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큰 규모로, 이 정도 크기에 수준 높은 화조문과 뛰어난 청화 발색까지 갖춘 예는 매우 드뭅니다. 상태 :구연부 일부 유약 탈락과 구연부 바깥쪽에 쌀알 크기의 작은 튐이 있으며, 그 외에는 수리 없이 양호합니다 사진으로는 실물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담아내기 어렵습니다 직접 보시면 사진보다 훨씬 아름다운 청화의 색감과 섬세한 화조문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가격 별도 문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