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구성품 전체 포함
뚜껑 위에 부처님이 앉아 계시고, 몸통 둘레의 인물 부조와 세 다리의 짐승 장식까지 풍부하게 갖춘 백동 삼족 향로(三足香爐)입니다. 불좌상(佛坐像)의 입체미와 투각(透刻)의 공간감,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부조(浮彫)가 어우러져 여러 방향에서 감상하기 좋은 기물입니다. 상품 요약 재질: 백동 형태: 뚜껑이 있는 삼족 향로 크기: 가로 약 24cm, 높이 약 25cm 무게: 1.552kg 뚜껑 장식: 부처님 좌상, 태극문, 만자문 투각 몸통 장식: 불교 인물군 부조, 원형 투각, 곡선 띠 문양 다리 장식: 짐승 얼굴과 발 모양의 입체 부조 손잡이: 양쪽으로 솟아오르는 곡선형 손잡이 ■ 뚜껑 위 불좌상의 입체미 이 향로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뚜껑 꼭대기에 자리한 부처님입니다. 얼굴과 머리, 옷주름, 포개어 앉은 다리 등이 표현되어 있으며, 둥근 뚜껑 위에서 전체 조형의 중심을 잡아 줍니다. 양쪽으로 높게 휘어 오른 손잡이와 함께 균형 있는 실루엣을 이룹니다. ■ 태극문과 만자문의 투각 장식 뚜껑에는 태극문(太極文)과 불교의 만자문(卍字文)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문양 사이를 실제로 뚫어 놓아 빛과 그림자가 드나들고,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입체감이 나타납니다. 향 연기가 빠져나갈 수 있는 개방 구조와 장식미를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몸통 윗부분에도 원형 문양의 투각이 반복되어 뚜껑과 몸통의 장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태극과 만자, 여러 길상 문양이 한 기물 안에 배치된 점도 흥미롭습니다. ■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인물 부조 몸통에는 불교 인물군을 연상시키는 여러 인물이 부조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앉은 자세와 선 자세, 팔의 움직임과 옷주름 등이 서로 달라 둘레를 돌려 가며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인물의 돌출된 부분과 오목한 바탕이 대비되어 장면의 윤곽이 드러납니다. 목 부분에는 굽이치는 곡선 띠 문양이 촘촘하게 둘러져 있어, 몸통의 인물 부조와 함께 풍부한 장식 구성을 보여 줍니다. ■ 다리까지 이어지는 짐승 장식 세 다리의 윗부분에는 짐승 얼굴 모양이, 아래에는 발가락을 구분한 짐승 발 형태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얼굴의 돌출 부분과 굽어진 다리의 곡선이 힘 있는 인상을 줍니다. 뚜껑과 몸통뿐 아니라 받침 다리까지 감상 요소를 갖춘 향로입니다. ■ 묵직한 무게와 풍부한 볼거리 무게가 1.552kg으로 손에 들면 상당히 묵직합니다. 가로 약 24cm, 높이 약 25cm의 크기에 위로 솟은 손잡이와 불좌상이 더해져 전시했을 때 존재감이 좋습니다. 표면에는 색조 차이와 변색, 마찰 흔적 등이 보이며, 문양의 오목한 부분에 남은 어두운 색이 부조의 윤곽을 강조합니다. 세부 상태는 사진을 참고해 주십시오. 정확한 제작 연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불좌상, 태극·만자 투각, 몸통의 인물군, 짐승 모양 삼족이 한데 어우러진 향로로, 불교 공예와 금속 조형물을 즐기는 분께 권할 만합니다. 유사 제품과 비교하실 때에는 모양·크기·재질·무게와 부조의 세부 표현을 함께 확인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