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8년 2월에 결혼할 때 딱 1번 신은 신발이에요. 이쁜 신발 고르느라 결혼식날 바로 전전날에 구입했어요 ㅎㅎ 이로스타일, 슈즈드블랑 뿐만아니라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유명한 것 3군데 더 직접 가서 직접 신어보고 225발 사이즈에 가장 예쁜 것 골랐어요. 신발은 225에 뒷굽 10 가보시 2입니다. 상태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번 밖에 안신어서 아주 좋아요. 그것도 실내에서만 신었어요. 신발 고를 때 기준은 1. 실제로 신었을 때 고급스럽고 예쁜것. 화면상에서 느낌이랑 시착해보고 느끼는 거랑 완전 다르더라고요. 2. 최대한 키커보이게 굽은 높게. 그러나 서커스처럼 뒤뚱뒤뚱걷지 않는것. (225 발사이즈에는 10cm가 가장 좋더라고요. 가보시가 2cm있는거요.) 3. 오래 서 있는 날인 만큼 발이 편한 것. 4. 오래 서 있다가 보면 아침엔 맞았던 신발이 점심쯤엔 커지는 일이 발생하잖아요. 그래서 꼭 스트랩이 있는 것을 골랐습니다. 신발 사고도 코사지 예쁜 것 달고 싶어서 다 달아보고 다른 곳에 가서도 달아봤는데 아무것도 안단 것이 예뻐서 결국 구매 안했어요. 혹시 그래도 코사지 달고 싶으신 분들은 매장 가셔서 코사지만 구매하셔도 됩니다! 예쁜 신발이라고 칭찬 많이 받아서 더 좋은 결혼식이였어요. 이 글을 보시는 예비 신부님들도 좋은 결혼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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