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t crease 2014 fw 고트 크리스 테일러

요즘 국산 치노팬츠 중에 핏이나 원단, 워싱, 밑위 등에 대한 트라우저의 이해도나 퀄리티가 높은 브랜드로 라이즈앤 빌로우가 괜찮다고 느끼지만 저는 갤러리 오브 더 트라우저스(gallery of the trousers)가 가장 매력있고 바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던 국산 브랜드였다고 생각합니다. 2014년 fw로 나온 두껍고 탄탄한 데님 원단의 테일러드진으로, 이탈리아의 pt05나 야콥코헨 등의 슬림하고 편안한 핏보단 동양인 체형에 맞게 레귤러 테이퍼드 핏으로 유행에 앞서있던 정장용 청바지였다 생각됩니다. 제가 가진 gott 청바지중에 가장 빈티지한 워싱이 특징으로 빈티지한 무드와 클래식한 무드를 좋아하시는 분께서 매치하시기에 가장 추천드립니다. 제일 오래되었지만 거의 착용한적이 없고 세탁이나 수선도 하지 않아 신품에 가까운 컨디션입니다. 당시 슬림한 테일러드진을 포멀한 룩에 매치하는걸 선호해 크리스 라인은 사놓고 잘 안입다가 급격히 체중이 늘면서 못입게된 저로써는 안타까운 데님입니다. 노란 스튜디오 전구조명으로 일부 사진에서 너무 노란빛으로 워싱이 보이는데 맨 아래 모델컷 사진과 가장 가깝습니다. 가격: 45,000₩ 사이즈(단면, cm): 허리42 / 앞밑위22(뒷밑위는 짧지 않아 착용했을때 불편하지 않습니다) / 허벅지30 / 밑단17 / 기장93(모델 컷처럼 롤업된 상태 기장으로 펴서 입을 수 있습니다.) 배송비 별도 공일공 구공팔이 오삼육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