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한참 전 사놨다가 개봉도 안하고 둔 녀석입니다. 그동안 출장이 없는 곳으로 이직하는 바람에 더더욱 제게는 쓸모가 없어져서요. 이마트 병행수입품이고, 세상에. 명품업체가 인수하더니만 최소 몇십만원이 올랐네요. 기억하는 산 가격 수준에서 처분해봅니다. 아시다시피 한번이라도 수화물로 들어가면 찌그러지고 긁히고 해서. 미사용 신동품입니다. 그때도 후덜덜하면서 샀지만, 지금은 더더욱 못 살 가격이 되어버려서. 처분에 고민을 살짝 해봤으나, 잘 아시는 분이 가져가서 잘 쓰시는게 더 낫겠다는 판단이에요. 아, 택배거래는 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직거래만 하겠습니다. 대신 시간은 24시간 제가 맞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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