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카카 스피더스 L 미니벨로 자전거

비접이식이라 내구성도 좋고 일반적인 미니벨로 사이즈인 20인치보다 조금 큰 451 타이어 사이즈에요. 너무 얇지 않고 튼튼해서 미니벨로 중에서는 아주 잘 나가는 편에 속해요. 무게는 12kg 정도입니다.(제가 빌라 2층에 사는데 들고 오르내리는데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핸들도 플랫바라서 일상에서 타기에도 무난하게 편리하고 바퀴가 작은 다른 미니벨로들에 비해서는 중장거리의 라이딩에도 좀 더 유리한 편입니다. 자전거 신품을 38만원 정도에 구입하고 이후 튜닝 및 헬멧과 기타 장비 등에 추가된 비용이 약 30만원 정도인 것 같아요. 순정상태에서 이런저런 자잘한 부분을 직접 제가 타기 편하도록 손 봐 두어서 따로 뭘 더 할 필요없이 바로 편하게 타실 수 있을 상태입니다. 제가 커스텀을 한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방 플래시 + 후미등 (마이크로 5핀단자로 충전합니다. 저는 3in1 멀티충전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별도의 도구 없이 간편하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2. 푹신한 젤타입 안장 (자전거를 신품으로 구입한 곳에서 추천해주신 안장으로 교체했습니다. 확실히 차이가 날만큼 승차감이 좋아졌습니다.) 3. 손잡이 교체 (ergon gs1 이라는 제품입니다. 순정 손잡이에 비해 주행안정감 및 그립감이 훨씬 편합니다.) 4. 컵홀더 (심플한 금속제품으로 블랙 차대에 깔맞춤) 5. 핸들바 높이 조절 - satori head up (핸들바 높이를 높여주었습니다. 승차감이 확실히 편하고 허리에 부담이 줄었습니다.) 6. 짐받이 및 탄성로프 고리줄 (사용감 있습니다.) 7. 페달 교체 (플라스틱 순정 페달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미끄럼 방지가 탁월한 금속 페달로 교체) + 11만원 상당의 met 자전거 헬멧 (실착 10회 미만) + 3만원 상당의 지요 자전거 펌프 (스탠딩 형) 이 구성 모두 포함하여 기재된 가격에 드립니다. 거래는 일산 대화도서관,성저공원,일산충신교회,장성중 인근 혹은 대화역에서 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