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오카 광학 OEM이다 아니다로 논란이 좀 있던 렌즈고 펜클 렌즈정보에는 혹평 일색이던데 단순히 최대개방의 선예도로만 논할 렌즈는 아니다 라는게 제 생각이구요. 놀라운 보케 표현력과 발색을 보여줍니다. 다만 크래프트쉽은 펜탁스 오리지널 렌즈에 비할 바가 아닌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경통 유격도 좀 있고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였는지 초점링 조작감이 좀 떨어집니다. 대물렌즈 안쪽에 매우 작은 얼룩이 두개 정도 보이는데 더 커지거나 하는 진행은 없구요. 사진 품질에 미치는 영향도 없습니다. 크롭 환산 82.5mm 화각으로 최대개방의 소프트함과 맞물린 여친전용 렌즈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ㅎㅎ 허름한 필터와 따로 구매한 55mm 금속 후드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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