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슨 73년 빈티지 레스폴 디럭스 판/교

빈티지 73년 레스폴 디럭스 칼라마주에서 나온 마호가니 넥에 abr-1 브릿지 달린 74년까지가 빈티지로 인정되는 깁슨 연식입니다 소리는 요즘 기타로 흉내낼 수 없는 깊고 옹골진 알맹이가 있습니다. 58,59 보다 좋은 기타라고 할 순 없지만 그들이 흉내내기 어려운 독보적인 영역이 있는 악기입니다. 브릴리언톤에서 점보 프렛으로 리프렛 해서 연주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포텐셔미터를 500로 모두 갈았으나 오리지날도 보유중입니다. 캐피시터를 굿올로 갈았는데 역시 오리지날 있습니다. 픽업링이 이중으로 나온 개체가 70년대 초반 디럭스에 종종 있는데 거추장 스러워 이중 링은 뗐습니다 (하케에 잘 담겨 있습니다) 넥 이슈가 있는데 넥 부근에 크랙 부분이 수리되어있습니다. 소리나 사용상의 지장이나 오리지날리티와는 상관 없으나 민감한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아직도 이 물건을 내놓는게 옳은건지 모르겠으나 이상하게 장터에 내놓으면 또 다른 면을 발견하다 닷 내릭도 하는 재미가 있어 일단 내놓아봅니다 깁슨 논오리지날 하드케이스 부속합니다 천안역 부근 직거래 택배나 고속버스택배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