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주이 미까사백 분홍정원 드주이 미까사백을 있게한 시초. 분홍정원 입니다. 공장식으로 찍어내는 대량생산이 아닌 정말 디자인 하나하나 몇개월이상 몇년씩 집중해 연구하고 고민한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드주이의 아트피스중 하나입니다. 처음 드주이를 알게되고도 세번의 계절을 지나 겨우 갖게 된, 한 해에 운좋아야 한 두번 제작되는 미까사. 그것도 매번 새로운 디자인을 고집하시기 때문에 놓친 디자인을 다시 만나는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죠. 드주이의 세계관에서 저에게 맞는 분위기를 찾아가는 중이라 분홍정원은 내놓습니다. 2~3회 길지않게 매우 소중히 다뤘고 특별한 흠은 없습니다. 숄더끈은 펀칭디테일로 어느하나 놓치고 지나가는 부분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