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F-1n canon f-1n 필름카메라 판매

캐논 필름카메라 초기 플래그쉽 바디 F-1n 판매합니다. 사진 보시는 것처럼 황동이 여러곳 드러나 있고 사용감이 있지만 긴세월 잘 버텨온 장비입니다. 몇년전에 두대 있었는데 분해해서 상태 좋은 부품으로 몰아 재결합했고 촬영후 항상 내외부 먼지 제거하고 제습기에 들어가있던 카메라 입니다. 기계식 셔터사용하는 최후의 플래그 쉽 바디로 최근의 디카, 후기모델인 NF-1보다 내구성이 훨씬 뛰어나고 무엇보다 간결한 디자인이 '갑'입니다. 바디캡으로 35mm f3.5 렌즈 같이 갑니다. 50mm 사용하다가 실내 스냅에서 화각이 좁아서 갈아탄 렌즈인데 오히려 실외에서 과초점으로 스피드그랩을 하기가 편한 렌즈입니다. (조리개 많이 조이고 최장거리 초점에서 살짝 앞으로 땡겨 놓으면 그냥 스냅으로 눌러도 사진이 잘 나옵니다.) * 캐논 FD렌즈군이 물량도 많고 성능에 비해 중고가격도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어 fd-nex로 알파바디와 연동해서 쓰면 좋습니다. 좋은 사진 많이 뽑아주고 아직도 더 뽑고 싶은 카메라이고 결정적으로 파인더의 시원한 시인성이 좋아서 계속 쓰고 싶었는데 노안이 와서 더이상 파인더를 보는 맛이 없어서 잘 안쓰게 되네요. 세부품목은 1. f-1n 카메라 바디 2. fd 35mm f3.5 렌즈 싱글코팅 / 렌즈 앞뒷캡 (앞:오리지널 / 뒤/호환제품) / UV필터 3. 오리지널 아이피스 (이거 없는 제품들 많습니다.) 4. closed 아이피스 (넓은 쟁반모양의 쿠션으로 된 아이피스로 눈을 밀착해 일광시 파인더 시인성이 좋아집니다.) 5. 바디캡(호환제품) 6. 플래쉬 커플러 D 사진으로 잘 보이지 않는 구체적인 상황은 1. 촬영 후 미러 복귀가 가끔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셔터나 조리개 문제가 아니라 윤활 문제이고 바로 와인딩을 하면 복귀됩니다. 필름카메라는 대부분 찍고 와인딩을 바로 하는 버릇을 갖게 되어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2. 펜타프리즘 상부커버에 살짝 눌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