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수집해온 희귀 필기구들을 분양하고 있습니다.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잘 써지는 것만 분양하고 있습니다. ==================== 1950년대 이전 일본 만년필입니다. 지금은 파이롯트, 세일러, 플래티넘 정도가 남아있지만 50년대 이전에는 2000개 넘는 만년필 제조사가 일본에 있었답니다. 롱캡입니다. 닫으면 작은 사이즈인데 뒤에 꼽아 쓸 때는 일반 크기가 됩니다. 오래된 물건입니다. 개봉한지는 일주일, 사용 시간은 하루 미만입니다. 사각사각 느낌 좋습니다. 한정판 몽블랑은 아니지만 그 보다 더 만나기 힘든 물건입니다. 굵기 EF로 얇게 써집니다. 카트리지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