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파워봇 로봇청소기

※ 먼저 여기 기술한 내용은 개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삼성의 가전 제품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고장나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 진다는 말을 들은 적은 있었으나 설마 대기업이 그런 얄팍한 수를 쓴다고는 여기지 않았다. 그런데 삼성 파워봇 로봇청소기의 고장을 접하고 이것이 사실이라 여기게 되었다. 1. 고장은 처음엔 배터리 팩이 문제 였다. Li-ion 팩이라 충방전 안전을 위해 BMS가 들어 있는 것인데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문제는 이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6개가 들어있는 원통배터리 간의 전압차이가 일정 수준이상이면 충전이 안되며 방전 된다는 것인데 이는 안전상 그렇게 할 수도 있는데 문제는 이 전압차이가 0.1V 만 나도 충전이 안되게 하는 식으로 구성하여 성능상 문제가 없는 배터리팩도 작동하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 2. 또 하나는 로봇청소기 바퀴를 구동하는 DC모터가 일정시간이 지나가며 점차로 고장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DC모터의 원리나 성능과는 관련없이 시간이 지나면 고장나게 하는 타이머 같은 기능을 넣어놨다는 것이다. 이는 3극으로 구성된 모터회전자의 전극과 모터의 권선사이에 카본 저항을 집어 넣어 이것이 권선간 저항차이가 발생하게 하여 모터의 3개 권선간 전류 불균형으로 모터가 불안정하게 움직이다 결국 멈춰버리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나는 처음이 권선이 열로 합선이 발생해 모터가 움직이지 않는지 알고 모터권선을 다시 했으나 동작치 않아 자세히 측정해 보니 권선간 저항이 달랐다. 이는 권선간 전류가 일정치 않아 모터 동작이 불균일하고 결국에는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상품을 만들 때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 소비자를 우롱한다면 돈을 벌 수 있을지 모르나 삼성은 결국 소비자로 부터 외면될 것이다. 이런면에서 가전제품은 LG가 좋다고 하는 모양이다. 삼성의 경영자에 박수를 보낸다. 삼성 엔지니어들은 엔지니어의 자존심을 버렸나? 쓰레기 양산하지 말라. 반도체는 이런 방식을 취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시간이 지나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