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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노수현 원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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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심산 노수현 作 (1899-1978) 액자 63 x 47 그림 34.5 x 33.5 판매가 : 100만원 010-5o46-3158 근대기~현대기에 활동한 화가이다. 호는 심산(心汕), 본명은 수호(壽鎬), 본관은 곡산(谷山)이다. 황해도 곡산에서 부친 노재석(盧載錫)과 모친 안악김씨(安岳 金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3.1운동 때 민족대표 48인 중의 한 사람이었던 조부 노헌용(盧憲容)에 의해 양육되었다. 소학교 시절 조부의 심부름으로 독립운동자금을 손병희(孫秉熙)에게 전달하는 등 활동하면서 일찍부터 민족정신에 눈을 뜨게 되었다. 보성소학교 때 미술에 두각을 나타냈는데, 당시 소학교에서는 사생에 바탕을 둔 근대적 도화교육이 실시되어 평생 화업의 밑거름이 되었다. 1914년 15세에 보성고보(普成高普)에 입학하였으나 곧 중퇴하고 당시 윤영기(尹永基)가 설립한 서화미술강습소(書畵美術講習所) 화과(畵科)에 입학하였다. 여기서 노수현은 조석진과 안중식으로부터 회화 및 서예를 배웠는데, 이곳의 수업방식은 『개자원화전(芥子園畵傳)』 등 중국의 화보나 스승의 체본을 임모하는 전통적인 도제식 수업에 일부 사생훈련이 도입된 것이었다. 1918년 서화미술회를 졸업한 후 안중식의 화실인 경묵당(耕墨堂)에서 이상범과 함께 문하생으로 그림에 전념하였다. 이 무렵 노수현과 이상범은 스승으로부터 각각 '심(心)'자와 '전(田)'자를 물려받아 심산과 청전(靑田)이라는 호를 사용하게 되었다. 안중식이 타계한 1919년 이후에는 한 서화애호가의 후원으로 작업에 몰두하였으며 22세 되던 1921년에는 고희동(高羲東)의 추천으로 동아일보에 입사, 신문만화를 그렸다. 이 시절 신문삽화가였던 김창환(金彰煥)이 주도한 예성회(藝成會)에 참여하여 근대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한편으로는 당시 물밀듯이 유입된 일본미술, 서양미술과도 접하였다. 1921년부터는 서화협회(書畵協會)의 전람회에 해마다 출품하였으며, 1922년부터는 조선총독부주최의 조선미술전람회(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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