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아파트먼트입니다. 멍청하게 병이 도졌는지 날짜를 잘못 예약하고 다 하고서야 깨달았네요. 저도 참 어지럽습니다. 날짜는 12월8일-9일이구요. 굉장히 넓고 방도 무려 두개 화장실도 무려 두개입니다. 그저 기가막히다고 할 수 있죠. 위치는 또 얼마나 감탄만 나오는지 호치민 도심이랍니다. 이정도만 해도 기똥찬 스펙인데 가격이 4만원이랍니다. 아고다에서 결제했는데 세금이랑 뭐시기 다 붙어서 8만원인거 그냥 반값 후려칩니다. 흡연하시는 분은 1보루 그냥 길가다가 주우셨다고 생각하셔도 되는 가격인데요. 저도 흡연하는 입장에서 어짜피 돈 날린거 같이 1보루씩 줍는 기분 느껴보는게 어떨까요? 요즘 베트남 날씨도 얼마나 탄성을 자아내는지 여행계획없으신 분은 이참에 한번 베트남 여행 가보시는거 어떨까요? 저도 저쯤에 호치민인데 구매하시면 밥이라도 사드리겠습니다. 베트남 계획없으신 분을 위해 J99%인 제가 호치민 여행 가이드까지 짜서 드리겠습니다. 담담하게 적었지만 큰돈은 아니더라고 스스로 너무 답답해서 어지럽습니다. 질질 짜러가보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연락 주시면 복받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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