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럽고 웃픈 삼성광고가 실려있는 1988년 잡지

1988년도 월간조선 별책부록으로 나온 '사진으로 본 감격과 수난의 민족사' 1945년 해방부터 1950년 6.25전쟁까지 주요장면 화보수록 앞부분 16쪽까지는 컬러 화보 및 기업체 광고 전체 217쪽. 특이한 것은 삼성의 광고 두 건 연필 끼고 턱 고이고 전면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는 안경쓴 범생이 스타일도 참을 수 없을 만큼 촌스러운데 그 보다 더욱 우스꽝스러운 것은 뒷쪽에 전화선을 억세게 거머쥐고 통화하는 남자.ㅋㅋ 또 한가지. 삼성의 카메라 광고..이런걸 두고 웃프다고 해야함 제트엔진을 만든 삼성의 첨단기술력인데 이런 장난감같은 저급 카메라를 만드는데 어찌하여 8년의 연구를 하였으며 또 어찌하여 일본 미놀타의 기술을 그대로 가져와 조립을 했을까? 쇼맨쉽의 달인 삼성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자료. 배송료는 구매자 착불 약 4,000원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