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가 2017년도 AO 우승, 선샤인 더블을 달성했을 때 사용한 윌슨 프로스태프 RF97 V11 340g 라켓입니다. 긴 부상 후에 돌아와 그랜드슬램과 마스터스 타이틀 2개를 추가했던 시즌에 사용했던 라켓으로, 페더러의 커리어적으로도 의미가 매우 큰 라켓입니다. 다른 RF97 라켓들 중에서도 v11이 플랫한 성향이 가장 강하고 스트록이 묵직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1년 정도 전에 35만원 주고 직구해 사용하였지만 저에겐 너무 무거워 이제 보내주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스크래치는 존재하나 라켓 성능에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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