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 세계가 처음 연결되었을 때. 발레리 한센 (지은이), 이순호 (옮긴이) 민음사 정가. 27,000원 책소개 지난 30년간 중국사와 세계사, 문명 교류사를 연구해 온 저명한 역사가 발레리 한센은 같은 시기에 일어났지만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이는 사건들에서 공통된 흐름을 포착한다. 그리고 그 팽창의 배후에는 기원후 1000년 무렵에 일어난 최초의 세계화가 있다고 주장한다. 세계화란 무엇인지 정의하고 그 기원을 추적한다. 또한 오늘날의 세계가 1000년의 세계로부터 탄생했다는 대담하고 획기적인 해석을 제시한다. 1000년 무렵, 두려움 없이 미지의 세계로 떠나 탐험과 교역에 나섰던 이들을 통해 마침내 위대한 문명들이 연결되었다. 그렇게 발견되고 개척된 새로운 통로들은 세계 각지를 하나로 묶어 주었다. 책은 최초의 세계화가 촉발한 갈등과 협력을 교차해 보여 준다. 예나 지금이나 세계화는 승자와 패자를 함께 만들어 내기 마련이다. 세계가 근본적으로 바뀐 1000년에도 그 점은 다르지 않았고, 그 영향은 지금도 감지되고 있다. 택배 거래 시 파손면책 및 착불 입니다. 편의점 반값 택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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