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갤러리아에서 구입한 마르지엘라 mm6 부츠입니다 지퍼를 열고 닫아서 롱부츠 또는 앵클부츠로 동시에 활용 가능해요. 힘있는 가죽이라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주어 다리가 곧고 길어보입니다. 매끄럽게 표면 처리한 복스가죽이에요. 유광은 절대 아닌데 맨들맨들해보이는 느낌입니다. 짙은 차콜 컬러에요. 압구정 명동사에서 밑창 달아두었습니다 디자인에 반해서 구입하고 두 세번 정도 착용했는데 높은 굽을 신을 수 없어 쭉 보관하다 판매합니다. 굽높이 9cm(가보시 포함) 부츠 총길이 48cm 사이즈 38 칼발 245, 구두 250도 같이 신는데.양말 신고 잘 맞았습니다. 부츠라서 약간 크게 신는게 편하더라고요. 두꺼운 양말도 신고요. 연식이 좀 되었고 사용감 있어서 아주 싸게 내놓습니다. 실착 횟수는 아주 적은데 꺼내어 살펴보니 스크레치에 약한 복스 가죽 특성상 사용감이 많네요. 이사하면서 상자가 더러워지긴 했는데 마르지엘라 더스트(상자) 필요하시다면 같이 드려요. 아주 저렴하게 올린만큼 예민하신 분 사양입니다. 그런 분들은 매장가서 새상품 구입하세요. 구입가 150만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저렴하게 마르지엘라 감성 느껴보고 싶은 분들 가져가세요 반품 환불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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