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q2 리포터 에디션입니다. 정가 9,330,000원의 한정판 에디션입니다. 처음 봤을때부터 너무 갖고싶어서 서울 전지역을 뒤지다가 반도 카메라에서 작년 9월 겨우 구매하였습니다. 구매 후 현재 품절인 213lab의 바디 보호 필름을 재입고때까지 기다려서 앞,뒤,옆 붙일 수 있는곳에 모두 바디 보호 필름을 부착해놓은 상태이며 액정도 보호 필름 부착한 상태입니다. 너무 갖고싶었던 카메라라 악세사리도 다 찾아서 맞춰놓은 상태입니다. 색깔 맞추려고 당신 더현대 라이카에 하나씩 남아있는 정품 올리브 케이스 (375,000원)과 지금은 전국 품절인 쿠프 파라코드 정품 넥스트랩(223,000원) 겨우겨우 구했습니다. 추가로 q2 엄지그립도 매물이 씨가말라서 라이카 전문 매매 업체 사진집에 부탁하여 150,000원 주고 구매했었습니다. 정품 배터리(160,000)도 추가 구매하였습니다. 기존 악세사리 풀셋에 총 908,000원 상당의 악세사리를 구매해서 애지중지 호르스벤누 제습함에 보관해놓았습니다. 여행 갈때만 가끔 쓰는 수준이라 상태는 최상급이라고 봐고 무방하고, 이 친구 만큼은 평생 간직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경기가 좋지않아 눈물머금고 판매합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라이카 q2 풀 셋이며 구매하시면 다른 악세사리에 돈 들어가는 일은 없습니다. 추가로 저한테는 매우 애정 깊은 카메라이니 그만한 애정이 있으신 분이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도카메라에서 구입하여 반도카메라에서 해주는 보증기간은 올 3월까지 보증되며 4월부터는 끝납니다. 라이카 보증기간은 추가로 확인해보셔야합니다. 종군기자들이 많이 쓰는 q2 카메라가 당신 눈앞에서 터진 폭탄의 파편을 막아줌으로 기자의 목숨을 살렸다는거에서 모티브를 얻어 리포터 에디션을 만들었다는 백그라운드를 듣자마자 너무 감명 깊어 구매하였습니다. 급하게 판매하지않을 생각이니 무리한 네고는 사양하겠습니다. 팔리지 않으면 그냥 간직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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