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렌즈 이용자라면 꼭 한번 경험해보셔야할 아포린타 50mm입니다. 같이 올라온 록시아가 낭만 있는 문과라면 이 친구는 한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차가움의 이과 같은 아이입니다. 선예도가 정말 칼같습니다. 은근 힘들게 구한 아이고, 아마 끝까지 들고 가리라 생각했던 렌즈이지만, 이번에 라이카 시스템으로 넘어가기로 결정하여 판매합니다. 박스는 미포함이고 직거래는 정자역과,양재 시민의 슾 역 근방, 그리고 일자 합의 하에 연수역이나 고려대역에서 가능합니다. 또한 반품불가 조건으로 택배 거래도 가능하나 택배비는 착불로 처리해 주셔야 합니다. 편안하게 연락주세요 :)
거래희망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