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11월에 롯백 잠실에서 남편과 직접가서 구입했습니다. 제가 고른 제스타일 가방이라 자주 들 수 있을거라 확신했지만 얼마못가 임신을 하는바람에 가방을 들고다니는것도 힘들어서 그뒤로 역시나 잠들어있어요. 사이즈는 33×19×29 이고 시어머니선물이 아닌(이 가방 말고도 명품중고 여러개 올렸거든요. 잠들어있는 애들 정리하느라고) 제가 직접고른거고 남편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준 가방이다보니 사용감이 없진 않아요. 임신하기전에 회사다니면서 여러번 들고다녔으니 30회 이상은 든거같아요. 그래도 소중히 썼고 애정하큰 가방이라 큰 상처나 스크래치. 벗겨짐. 이염. 오염. 뒤틀림 없구요. 스퀘어타입의 각있는 가방은 그게 포인트고 그게 이뻐서 사는거라서 얘는 안쓰고 모셔두는 동안도 가방안에 완충제를 항상 넣어두었어서 모양도 잘 살아있습니다. 예민하신분 그냥 갈길가시길 바라고 명품백이 아니니 택배거래 가능하고 착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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