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당시 40만원이 넘는 가격이었고, 인기 많은 컬러라 힘들게 구했던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버사이즈를 좋아하기도하고, 추위를 많이 타서 구스퍼 빵빵한 등산복 파카를 주로 입게되어 잘 안입어져서 입은 횟수가 별로 없어요. 55~66프리사이즈이고, 오리털 충전재, 예쁘고 풍성한 라쿤퍼, 무릎 정도 오는 롱패딩입니다. 듬성듬성 긴라쿤을 짜깁기하여 만든 그런 퍼가 아니라 통라쿤으로 보여져요. 잘 안입어져서 팔까하다가도 이 풍성한 라쿤때문에 못 팔고 말았었는데 어차피 잘 안입는 옷 팔자는 결심을 이제서야 했네요. 색상은 탁한 소라색 정도라고 보심 될듯해요. 제 눈에는 벨트 부분을 제외하고는 상태가 좋은데, 입은 횟수가 많진 않아도 중고이기 때문에 새옷같이 입고 싶으시다면 드라이 한번 하고 입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직거래는 수원에서 가능합니다. 문의: 안심번호 0504-0800-2226(문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