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카 헥사 af 클래식 민트급

코니카 헥사 AF 클래식 입니다. 주미크론 35mm에 비견되는 35mm 헥사논 f2 렌즈가 달린 똑딱이죠. 아마 똑딱이에 달린 렌즈로는 최강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음모드, 조리개우선 및 수동가능, 브라케팅 등등 하이앤드급 카메라에 걸맞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헥사 AF는 모두 4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우선 1993년에 블랙 모델이 먼저 출시했습니다. (전면에 konica 각인) 그리고 같은 해 코니카 120주년을 기념하여 실버 컬러의 클래식과 골드 모델이 한정 발매 되었습니다. (골드는 500대 한정) 클래식은 전면 프린팅이 HEXAR로 되어 있고, 기능적으로 조금 더 진보된 AF성능, 그리고 오토브라케팅 노출이 추가되었습니다. 3년 후에 헥사AF 실버가 나왔는데, 이 카메라의 특징이었던 사일런트모드가 삭제된 채 출시되었습니다. (약간 보급형 느낌?) 실버는 경통도 은색이고, 클래식은 바디 실버에 경통은 블랙입니다. 이 카메라는 이중 실버 클래식 모델입니다. 전용의 고급진 박스로 출시된 만큼 박스포함 이구요. 렌즈상태나 외관은 사진과 같이 최상이네요. 작은 브라이트 마크 조금과 유일한 단점은 뒷면 액정먹 정도인 것 같습니다. [구성품] 1. 박스풀셋 : 본체,플래시,전용스트랩,한정판 렌즈캡,매뉴얼 2. 전용 속사 케이스 (미사용인데 세월의 흔적은 있네요) 3. b+w mcuv 필터 4. b+w nd8 필터 (최고셔속 1/250초로 필수품 입니다) 5. A&A 손목 스트랩 가격이 좀 있는만큼 직거래를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