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네즈 마이크로 사이즈 일렉기타입니다. 지난 4-5년간 연주실력을 끌어올리는데 일조해 준 애장품... 처음 구입 후 소리가 마음에 안들어 20만원 들여 픽업을 Dimarzio로 교체하였더니 확 업그레이드 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고요, 이후 정말 열심히 사용을 많이 하여 프렛이 마모가 심해서 2년 전에 22만원 들여서 전체를 스텐레스로 교체하였습니다. 기타수명을 다할 때까지 프렛교체할 일은 없을 듯. 지금도 당연히 100퍼 살아 있습니다. 24프렛이고 모델에 비해서 싼 가격은 아니지만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반영해 책정하였고 33만원입니다. 주로 소파에 앉아서 사용하고 소파 위에 살며시 내려놓는 스타일로 사용하여 큰 흠집이나 긁힘, 찍힘은 없고. 본체 뒷면에 '콕'이 딱 하나 있군요. 대체로 양호한 외관 유지하고 있어요. 긱백은 없으므로 직거래가 좋겠고 여기는 부산이라 경남 경북은 적당히 약속장소 정하고 만나서 전달 가능합니다. 연주실력을 많이 올려준 이 기타의 기를 이어 받아 고수급으로 가는 길을 열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