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티첼리 부클레 봄가디건 (55)

<지보티첼리 부클레 봄가디건> 보티첼리 브랜드가 흥했을 때 나왔던 가디건으로 삼십만원 후반쯤되던 아이였어요. 특히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구매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옷으로, 정말 매우 좋아했던 옷이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저에게 맞지 않아서 보관만 하는 것보다 잘 맞는 분에게 가는 게 좋을 거 같아서 내놓아봅니다. 부클레형 실을 기반으로 뜨게 형태로 직조된 가디건형 자켓이에요. (차가운 성질의 여름뜨게실로 만들어졌어요. 더운 재질 아닙니다.) 입으면 착 늘어지는 듯한 부드러운 곡선형태의 디자인으로 굉장히 여성스러워요. 직조 형태나 실 자체의 매력적인 특성이 너무나 멋진 옷이에요. 디자인 자체가 막 튀지는 않는데, 이런 느낌 때문에 눈에 도드라지게 예뻐요. 색상은 레드와 주황 사이의 컬러로 진짜 진짜 화사해요. (얼굴을 환히 밝혀주는 컬러로, 막 도드라진 레드가 아니여서 부담스럽지 않고 굉장히 여성스럽고 화사하답니다) 시간이 흘러간 관계상 구매가 대비 저렴하게 올려요. 아끼던 예쁜 옷인 만큼, 이 옷의 가치를 아시는 분이 데려가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상태= 중고품 특성상 사용감은 있으나, 특별한 흠 없이 양호합니다. 따라서 예민하신 분은 서로의 기대치가 달라서 절대 사절입니다. 중고품임을 이해하시는 알뜰구매자 분만 데려가주세요.“” (사진은 아이폰13 고화소로 찍으며, 일체 보정하지 않은 실사입니다.) 사이즈= 55입니다. 일반적인 사이즈 기준으로 크게 나오지 않았어요. (전문판매자가 아니라서 사이즈 상담 어려움) “”중고품 특성상 반품 및 환불 절대 불가에요. 신중히 신중히 고민하고 구매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