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IOT 전구, Yeelight 1S 입니다. 800루멘의 밝기의 RGB 컬러 조정 가능한 전구이며, 소비 전력은 10W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전구입니다. Yeelight 2세대 컬러 조명의 개선 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스마트폰을 통해 전구의 색상, 밝기 그 외에도 각종 자동화 제어가 가능한데, 구글의 Assistant, 삼성의 SmartThings, 애플의 HomeKit 등 거의 모든 플랫폼으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반드시 게이트웨이 기기를 필요로 하는 필립스의 휴 시리즈, 이케아의 트로드프리 등의 다른 IOT 전구와는 다르게, 게이트웨이 없이도 스마트폰과 와이파이 만으로도 동작, 제어가 가능합니다. 수량은 총 5개가 있습니다. 4개는 개봉이며, 나머지 1개는 미개봉입니다. IOT 전구로 방을 좀 꾸며보려 했는데, 구매 후 1회 테스트만 진행하고 실제로 바꾸진 못했습니다. 실제 사용 시간은 3시간 미만입니다. 제조사에서 밝히는 공식 스펙에 따르면 기대 수명은 25,000시간이라고 합니다. 개봉된 박스의 구성품들은 별게 없습니다. 비닐에 쌓인 1S 본품과 설명서가 전부입니다. 개봉 당시의 비닐을 그대로 덮어 보관중입니다. 일반적인 15-20W급 백열 전구보다는 약간 작은 사이즈인데 반해 무게는 더 무겁습니다. 손에 쥐어보면 작다는 인상 보다는 묵직한 느낌이 먼저 듭니다. Yeelight 스마트 전구 중 다른 제품으로 "Yeelight 1SE"가 있는데, 1S의 염가형 제품에 가깝습니다. 염가형인 1SE는 밝기가 650루멘으로 더 어둡고, 위 사진에 보이는 바코드가 없습니다. 바코드는 애플의 HomeKit 장치 추가용 바코드입니다. 1SE도 아이폰 환경에서 제어가 가능하나, HomeKit을 통해 연결하지 않은 악세서리는 시리를 통한 음성제어가 안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로써는 큰 단점이 아닐 수 없네요. 이 때문에 1S를 구입했고, 테스트 결과 아이폰 Home 앱에 정상적으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