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영심포니 악기사에서 지난 11월 구매한 바이올린 활입니다. 플레임 무늬 있는 가격대에서 절대 볼 수 없는 나무 퀄리티의 활입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제작자 사인이 들어가기 전 활이라 퀄리티 대비 가격이 낮다고 하십니다. 저는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그런 것 무시하고서라도 아주 좋은 퀄리티의 활입니다. 업그레이드로 인해 내놓습니다. 정가 300만원짜리 활입니다. 보호 그립을 씌우고 사용한데다 사용 기간도 짧아 상태는 아주 양호합니다만 왼쪽으로 약간 휜 점, (좌측 휨은 연주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실크사가 살짝 풀어진 점 감안해서 은사교체비용 제하고 180만원 책정하였습니다. 스피카토도 그렇고 테크닉 전부 잘 됩니다. 무게 60그램 으로 표준이고, 실버마운트에 좋은 페르남부코입니다. 구매의사 있으시면 문의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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