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하루입니다. 톰브라운을 애증하고 톰브라운 옷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톰브라운 옷을 하나하나 모으는 재미에 쏙 빠져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하나하나 몹다보니, 수트, 가디건, 맨투맨 하나하나 다 모았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무언가 허전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윙팁을 구매하고 뒤를 돌아보니, ‘언제나 옷의 분위기를 결정하는건 신발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톰브라운 윙팁은 수트를 입든 맨투맨을입든 니트를 어디하나 빠지지 않고 잘 어울리는 구두라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톰브라운 수트 메뉴얼에는 ‘소가죽으로만든 윙팁을 착용한다’ 라는 메뉴얼까지 있을정도죠. 슈구 발라가며 밑창 달지 않게 아껴가며 신었습니다. 좋은 분께서 데려가셨으면 합니다. - 사이즈: 7.5(국내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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