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파이오니아 턴테이블 PL-Y7

일제 파이오니아 턴테이블 PL-Y7 Made in japan의 파이오니아 전자동 턴테이블 PL-Y7입니다. 우선 뚜껑은 있으나 힌지(경첩)가 없는 관계로 매우 저렴하게 내놓는 제품임을 알려드립니다. 가로 폭이 420mm인 표준 오디오사이즈이며 벨트가 아닌 다이렉트 구동방식이라 회전 속도 정확하며 매우 안정적입니다. LP가 회전판 위에 얹어있지 않으면 톤암이 움직이지 않는 안전 장치로, 바늘은 물론 LP판의 훼손까지 방지합니다. 물론 수동으로도 사용 가능한 턴테이블입니다. LP연주가 끝나면 자동으로 톤암이 원위치로 돌아오며 반복기능 선택시 무한대로 연주가 가능합니다. 제 핸드폰의 RPM어플 기능으로 정확한 속도를 촬영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마지막 사진) 카트리지와 바늘은 빅터사의 Z-1으로 한동안 사용하실만큼 바늘 촉이 살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힌지가 없어 덮고 벗겨야하는 더스트커버(뚜껑)는 이번에 새로 맞춤제작하여 투명도가 아주 높습니다. 일본 제조품이라 100V전용이지만 작은 트랜스를 같이 드리므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힌지가 없다는 단한가지 이유로 국산 턴데이블보다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하였습니다. 안양 저희 집에 오셔서 청음하신 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지방에 계시는 분은 파손면책하에 우체국만큼 안전한 경동화물택배(착불)로 보내드립니다. 사진 속 LP위에 얹어진 스테빌라이저는 디스플레이용이므로 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