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옥스포드화에 미쳐 있었을때 산 구두예요. 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십만원 후반 정가주고 샀던 건데 두번 정도 신어보고 사이즈 미스로 신발장에 보관만 했었어요;; (뒷굽 끝이 아주 약간 닳아서 거슬리시는 분은 굽 갈아서 쓰시면 좋을거 같아요) 우선 얇은 소재가 아닌 두툼하고 약간 단단한 소가죽 소재의 구두입니다. 구두자체에서 존재감이 묵직하고 고급진 스타일입니다. 이 신발의 사이즈는 240이지만 235분들께 추천드려요 우선 제가 240~245 사이 발인데요. 볼 넓은 240이라 신발 고르기가 애매한데요. 이 신발은 제게 작더라구요ㅠㅠ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 어떻게든 구겨넣고 싶어 보관해두었지만 해가 갈 수록 발은 부어 도저히 못신을 것 같네요. 결론은 신발은 240사이즈 이지만 정235 신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직거래시 독립문역 거래 원하구요. 직거래시 신어보셔도 되구요 알뜰택배의 경우 1000원만 추가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