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에 스쿨뮤직에서 구매한 거라 거의 신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난 주 합주 때 한 번 들고 나간 것 빼고는 세팅할 때만 밖에 들고 나갔었네요. 빈티지 사양 한 번 경험해보려고 샀다가 그냥 미펜으로 넘어가고 싶어서 다시 팔게 되었습니다. 넥포켓 쪽에 살짝 도장 까진 것 빼고는 흠집 하나 없습니다! 제목에 써놓은 대로 세이무어 던컨의 stl-1 세트(쏜애플 홍동균 님의 하얀 텔레 및 쉑터 tk시그니쳐에 달린 것과 동일)와 고또 인튠 새들로 업그레이드 해놓았으며 엘릭서 나노웹 010-046 세트 달아놨습니다. 기존 파츠들 다 동봉해드릴 거고 구매할 때 받은 사은품이랑 캔디류 전부 다 드립니다! 제가 남는 소케가 없어서 가방은 들고 오셔야 해요. 제가 택배는 힘들고ㅠ 대구에서 직거래 가능하니 연락주세요. 가성비 좋은 기타에 업그레이드 해놓으니 소리가 꽤 괜찮네요... 좋은 결정 되실 거에요 *한 가지 말씀 드릴 것은 얼마 전에 픽업을 한 번 분해해서 보려고 하다가 넥 픽업 외부에 노출돼있는 구리선 하나를 끊어버려서(...) 어제 샵에 가서 다시 붙이고 왔습니다. 픽가드 닫아놓고 사용하시는 데는 문제 없는데 만약 픽업을 교체하거나 픽업 쪽 건드릴 일이 있다면 그 부분을 안 건드리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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