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바(SABA) 최상급 스피커 Acoustic Monitor 140 SABA 9260, 9241, 9240 리시버 가지신 분들 강추. 아무래도 9260이 베스트 이며 차선으로 9241, 9250, 9240, 사바 앰프 그룬딕/ Grundig CCI 앰프는 좀 맞지 않습니다. 앰프-스커커 둘 다 저음이 강한 특성이라... 1980년 무렵 리시버 전성시대에 SABA 9260 리시버 발매 당시 SABA Pro 1300 스피커 조합으로 모든 조합(맥킨, 마란츠,....)을 블라인트 테스트에서 무릅꿇게 했다는 전설이 있는데... AM 140은 SABA Pro 1300 보다 상급이며, 비교 청취 결과도 1300 보다 한 수 위였습니다. 그룬딕 앰프 (V7000)과 그룬딕 스피커(850 Pro/ 1500 Pro 등) 조합을뛰어넘는 스피커가 잘 없는데... 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뒤에 있는 스피커 텔레푼켄 TL-90 (+ 그룬딕 V7000 조합)과 자웅을 겨룰만 합니다. 사바 9260 + AM140을 그룬딕(650Pro + V7000)과 비교 시 전체적으로 그룬딕 조합은 명료한 특징, 사바 조합은 두툼한 음색 고음의 선명함은 그룬딕이 앞섭니다. (대신 그룬딕 조합은 오래 듣기에 좀 피곤합니다.) 사바는 고음이 야간 둥그리뭉리무실/ 부드럽습니다. 중음은 둘다 탄단하고 저음은 사바조합이 앞섭니다. 특히 펀칭감은 사바가... 공기의 진동이 느껴집니다. 스피커 간격을 많이 띄우고 들으니 더 좋습니다. 넓은 공간에 최적일 것 같습니다. 그룬딕 및 다른 독일 기기에 비애 고음이 약간 부드러움/ 두리뭉실하며 전체적으로 두툼한 음색임니다. 롹음악, 대편성 째즈를 오랜시간 듣기에 좋습니다. 저음과 펀칭감 엄청납니다. 아직 이보다 저음/펀칭감이 잘 나는 스피커는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해외 사용기를 보면 아무리 저음이 나지 않는 앰프에 물려도 저음 난다고 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마이클잭슨 빌리 진 들었는데... 소리 뿐만 아니라 공기 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