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kling by Kenneth Oppel : 8천원 책속의 글을 잡아먹는 잉크에 관한 이야기인데 처음에는 기괴하고 무섭다가 나중에는 깔깔 웃으며 읽음. 먹어버린 책에 따라 나오는 말투가 다른데, 예를 들면 로알드 달의BFG를 잉크가 먹고 난 후에는 BFG 톤으로 얘기한다. 2. A Wolf Called Wander : 8천원 삶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가슴 시리도록 뭉클한 어느 늑대의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진실에 가장 가까운 늑대의 생태를 그린 동화 연구 개체명 ‘OR-7’. 그러나 ‘저니(여행)’란 이름으로 더 유명했던 늑대. 2011년 가을 고향인 오리건주를 떠나 이듬해 봄까지 무려 1,600km(한반도 길이의 약 1.6배)에 이르는 여행을 했다. 새로운 터전을 찾아서! 그 기간 ‘저니’의 몸에 부착된 무선송신기가 전해오는 사실은 실로 놀라웠다. 하나하나가 늑대에 관한 기존 상식을 송두리째 무너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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