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ROBOT M1 전기자전거 팝니다.

약 4년간 열심히 탔던 난로봇 M1전기자전거 입니다. 위 사진 보시는거 처럼 누럭 거리는 6500키로 이구요. 베터리는 약 1년전 신품으로 구매한 상태입니다.(1회 충전시 PAS1에서 75~85Km주행) 국토종주하는 동안 타이어 펑크말고는 어떤 고장도 없었구요.. MTB인만큼 튼튼합니다. 전기자전거라 좀 포지션을 편하게 타고 싶어서 핸들을 올렸습니다. (높이 조절 되니 필요 없으시면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해드업 익스텐더만 2만원 구입) 아울러, 장거리 라이딩에 그립을 편하게 하기 위해 에르곤 타입 그립으로 교체했습니다(2만원) 그리고 기존의 핸들로터 방식의 스로틀에서 엄지스로틀로 교체하였습니다(1.5만원) 순정 브레이크가 좀 밀리는 느낌이 있어 시마노 브레이크로 앞뒤 모두 교체하였습니다(포인트 준다고 앞브레이크선을 붉은색으로..ㅡ,.ㅡ 국토종주를 완료했더니 브레이크 패드가 많이 닳은거 같습니다. 교체필요합니다. 타이어와 튜브는 앞뒤 모두 교체 후 500km 정도 주행했습니다. 아직 괜찮습니다. 안장도 SMP안장으로 바꿨는데 3년정도 되었습니다. 조력 및 스로틀이 가능한 전기자전거라 페달링을 좀 힘있게 하려고 크랭크를 58T로 교체 하였습니다. 거기에 깔맞춘다고 패달도 Litepro로 교체해서 페달링시 힘도 좋고 가볍습니다.(크랭크, 크랭크축, BB, 페달 모두 8만원에 교체) 단일 크랭크로 바꾼다고 앞바퀴 기어는 제거해 놓았습니다(필요하시면 순정 크랭크, 기어 모두 드립니다.) 체인도 교체하고 200km 주행해서 아직 신품급입니다. 뒷축에 고무커버가 있는데 아직 끼우질 않아서 구매시 같이 드립니다. 국토종주를 함께한 동지인데.. 그래블로 기변하게 되면서 아쉽게 보내게 됐네요.. 보관장소도 마땅치 않고.. 그래도 정든놈이라고 보내기전에 세차는 해줘야지 하는 생각에 나름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 줬는데.. 세월의 흔적은 어쩔 수 없네요... 실 구매는 100만원 좀 넘었으나 4년이나 지나서 의미는 없을꺼 같고.. 나름 아낀다고 이것저럭 부착하고 업글비용만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