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더 스탠다드 2013 모델입니다. 3월달에 뮬에서 업어왔구요 솔직히 넥 관리가 잘 안된 제품입니다. 트러스로드 끝까지 조정했고, 너트랑 새들 조절해서 최대한 줄높이 맞췄습니다. 어느정도 연주가능한 만큼 세팅했지만 버징이나 줄높이에 민감한 분들은 안될 것 같습니다. 커패시터는 요즘 구하기 힘든 럭스 범블비 모델로 교체했고, 다른 배선은 출고 그대로 입니다. 그 외에는 특이사항 없고 바디도 눈에 띄는 큰 데미지 없이 깨끗한 편으로 이뻐보이긴합니다. 써보려 했지만 왠지 정이 안가서 그냥 구매 가격에 내놓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