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밀봉정 만룡노채 생차, 2024년 375g ...

포랑포향다엽에서 만든 <밀봉정 만룡노채 생차>입니다. 2024년 햇차입니다. 포랑포향다엽은 ‘오미기산’이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 최고급 보이차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제가 해마다 20여편 정도의 봄차를 예약 주문하는 곳이며, 믿을 수있는 브랜드입니다. ‘밀봉정’은 이 보이차를 만든 곳에서 붙인 이름이고, ‘만룡노채’는 포랑산에 있는 마을 이름입니다. 보이차 이름에 생산지의 마을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아주 흔한 이름입니다. 예를 들어 성주 참외, 고창 수박 이런 개념입니다. 포랑산에서도 남쪽으로 미얀마 국경에 가까워 사람들이 서로 내방할 정도라고합니다. 한 20여 가구가 살고 있는 마을이어서 지리적 경제적으로 많이 낙후된 곳이어서 사람들의 왕래가 드문 곳입니다. ‘밀봉정’이란 이름이 말하듯 제가 지금까지 접한 보이차 중에서 달콤한 향이 으뜸입니다. 보이차를 잘 모르는 지인들은 인공적인 향을 섞은 게 아닌가 하고 물어 봅니다. 보이차에서 꽃향, 꿀향, 풀향 등이 나게 만드는 것이 찻잎만의 특징이고 제작하는 기술자들의 실력이지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비교할 수 없는 밀향을 가진 보이차입니다. 한편당 가격은 15만원이며, 택배 거래시에 배송비는 제가 부담합니다. 직거래는 부산 동래 낙민동 부근에서 가능합니다. 안락동 로터리 부근입니다. 010 - 5587 - 6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