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세로 각각 13.5cm의 자석식 영문 “BABY ON BOARD” 사인(Sign Magnet)입니다. 2014년경 미국 현지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 쓰다가 창고에 보관 중인 것을 발견하고 꺼내서 처분합니다. 여간해서 잘 찾아보기 힘든 고급형, 야광형입니다. 글자체를 포함한 디자인도 시판 중인 제품 중 가장 낫다고 봅니다. 구매시 이 점을 가장 크게 고려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붙였을 때 차량 고유의 디자인 감성에 플러스 효과가 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측면부 및 후면부에 아이 탑승 시 부착하면 밤에 시인성이 돋보입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용도입니다. 안전은 사후대처도 중요하지만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사고를 막는 용도로 유용히 기능했고 다시 타인에게 고스란히 양도할 수 있으므로 투자 효율이 매우 높습니다. 시중에 판매 중인 대부분의 제품은 스티커형입니다. 또한 크기가 작고 야광 기능이 없습니다. 또한 핑크형 제품은 희소성이 높습니다. 옐로우 색상은 아빠 차 뒤에 붙이고, 핑크 색상은 엄마 차 양측 및 뒤에 붙이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옐로우 색상은 시인성 효과가 크고, 핑크 색상은 타 차량 운전자들의 양해와 양보를 얻는 데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운전미숙으로 실수를 해도 보통 때 같으면 경적으로 난리가 났을 상황에도 인내(?)를 자연스럽게 얻어내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마치 여성의 눈물(ㅠㅠ)과도 같은, 핑크라는 색상 특유의 기호학적 의의가 아닐까 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1. 시판 중인 대부분 차량이 측방 뒷좌석 도어는 스틸제이므로 자석이 붙지만, SUV형 차량의 경우 후방 도어는 차량 경량화를 위해 스틸제가 아닌 플라스틱이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자석이 붙지 않으므로 구매를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2. 기계식 자동 세차 시 고급 차량이나 민감한 분은 미연에 뗀 다음 차량을 입차시키시기 바랍니다. 제 경우 세차기에 들어간 다음 떼지거나 움직인 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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