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있는 건반이 아닌 위에 있는 건반입니다. 작곡용으로 구입한 폴리포닉 신디사이저 입니다. 작년에 링고샵에서 구입한 1차 구매자입니다. 이론과 플러그인으로 배운 신디사이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드웨어로 배울 때 훨씬 큰 깨달음이 있던 것 같습니다. 세럼과 같이 디지털에서 나오는 차가운 소리가 아니라 전기에서 나오는 유니크하고 따뜻한 소리가 일품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펙터, 특히 공간계(리버브, 딜레이)는 떼어서 따로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좋습니다. 패드와 신스, 플럭 계열 사운드에서 작곡과 라이브에서 사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내장 프리셋에서 라이브와 작곡에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작업실에 거치중이므로 시연해서 확인해보고 구입하셔도 됩니다. 부피가 작지 않고 무게도 꽤 무거워서 교통수단으로 오지 마시고 가지고 이동할 차량을 가지고 오시길 바랍니다. 장소는 가천대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성품은 건반 본품과 전원 케이블입니다. 200만원 번호는 상단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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