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수동 필름 카메라인 삼성 미놀타 X-300과 렌즈들 팝니다. 2009년에 대학생 시절에 사진 수업 듣는다고 중고로 업었었는데 이제 때가 되어 보내려합니다. 보내기 전에 카메라 수리점에서 전체적으로 클리닝과 교정 등을 싹 다 받았습니다. 전체적인 기능은 아무 이상 없습니다. 가장 최근까지 썼던 카메라로 노출 맞고, 셔터 잘 터집니다. 받자마자 필름 넣고 바로 쓰셔도 됩니다.(건전지 동봉) 마지막 사진 두 장이 최근에 찍은 사진들입니다.(필름 유통기한 한참 지남;) - 바디 : 세월이 세월인만큼 변색 등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판에는 필름을 붙여 그래도 손상을 최소화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에 중고로 업어왔을 때부터 오른손으로 파지하는 그립 부분에 미끄람 방지 패드가 없습니다. 사진 업로드 했습니다. 보시면 원래 이 부분이 돌기형으로 되어있는데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이 사실을 카메라 클리닝할 때 사장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그만큼 모르고 쓸 정도로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 렌즈는 총 3개입니다. 기본 50mm f1.4, MD W. Rokkor-X 28mm f2.8, 시그마 알파(α) 35-135mm f3.5~4.5 이렇게 3개에 사진 뒤에 있는 김밥통은 망원 렌즈도 하나 있으나 사장님께서 뿌옇게 껴서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쓰기 힘들다 하셨지만 안개낀 곳에서 꽃 같은거 찍을 때에는 기가 막히게 나온다고 하셔서 덤으로 넘기겠습니다. 가급적 일괄로 팔 생각이며, 각개는 당장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직거래 지역은 경상북도 포항이며 6/1(토) 점심 시간 즈음에는 대구 중앙로 부근에서 직거래 가능합니다. 택배 발송시 운송료는 구매자 부담(착불 등) 및 노 클레임 및 리턴 되겠습니다. 집에 남는 카메라 가방에 넣어서 정품 가죽케이스(사진 첨부)와 함께 잘 포장해서 드리겠습니다. 일을 하고 있어서 채팅 등 답변이 늦을 수 있지만 연락 받는대로 순차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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