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대학교 3학년 때 구입해서 졸업 때까지 한 2년 정도 겨울에 잘 입었던 퓨마의 롱패딩입니다. 원래 따뜻한 옷인데다 등판에 기능성 섬유가 패치되어 있어서 보온성이 더욱 강화된 제품입니다. 코로나 사태 와중에 외출할 일이 없어졌고, 또 회사에 취직하면서부터는 더더군다나 입을 기회가 사라져서 계속 집안 장롱에 보관만 하다가 판매합니다. 실질적으로 2년 입은 셈이네요. 옷 사이즈는 XS인데, 키 160cm, 몸무게 43kg인 제가 입으면 넉넉함이 느껴지는 크기입니다. 드라이크리닝 한 번 했었고, 지퍼 고장 없으며, 찢어지거나 얼룩진 곳도 없습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깨끗하지만, 자세히 보면 목 주변 옷감에 화장품의 흔적이 살짝 있습니다. 표는 거의 나지 않으니까 관심 있는 분 연락주세요. 택배는 GS25편의점반값택배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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