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레티나 IIc 50mm + 35mm 로덴스톡 렌즈 세트입니다. 코닥의 레티나는 당시에 최상급으로 만들어진 고가의 카메라입니다. 하지만 라이카나 자이스처럼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Leica와 Zeiss의 경쟁에서 선전하기 위해서 코닥의 입장이 되어본다면 그들과 동등한 품질의 카메라를 제공하되 더 낮은 가격 정책을 쓸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일반적인 가격을 넘는 고가에 판매되었으므로 현재의 기준으로 문제가 없는 제품을 구한다면 보석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렌즈 선택은 어렵지만 렌즈 교환식의 버전의 선택도 가능하며 바디와 렌즈를 분리하여 판매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더욱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레티나를 렌즈를 모두 구성할 계획을 세우고 셀레늄 노출계가 달린 모델로 큰 창으로 촛점을 맞추는 것이 목표라면 IIIC를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50mm 프리미엄급 렌즈의 성능을 경험하고 싶다면 꼭 레티나 IIIC를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과거의 카메라 모델을 선택할 때 무조건 제일 마지막에 나온 모델을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선택하는 것이 무조건 옳은 선택이 될 수는 없습니다. IIc의 경우 노출계가 없는 IIIc(소창) 모델과 거의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리개는 한 단계 높습니다. 판매하는 모델은 레티나 카메라 기준에서 A급 상태의 제품입니다. 소장용이었으나 판매합니다. 렌즈 상태 양호하며 셔터, 조리개 이상없습니다. 파인더 부분은 약간 흐리지만 이중상 촛점 문제없습니다. ***상점소개의 유의사항을 읽고 동의하시는 경우에만 구매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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