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신티크 24 프로 터치

와콤 신티크 24 프로 터치 DTH-2420/K1-C 4년전 구매 쿠팡에서 4년 전 319만9천원에 구매했습니다. 제가 애니메이션 전공인데 다른 직종에서 10년 넘게 일하다가 웹툰 공모전 지원해본다고 샀어요. 공모전 떨어지기도 했고 막상 해보니 몸이 너무 힘들어서 3달 정도 쓰고는 그 이후로 고이 모셔놨어요. 거의 새거입니다 ㅠ.ㅠ중간중간 작동 되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가끔씩 써보았어요. 작동은 뭐 ㅠ 새거니까 너무 잘됩니다.. 그래서 펜심,펜링 이런것도 한번도 안갈아서 그대로 있어요. 샀을 때 박스, 전선 비닐.. 이런거 그대로 있고요. 없던 살림에 무리해서 산거라 워낙 애지중지 했습니다.. 샀을때 고 모습 그대로 포장해두었어요. 남편은 팔라고 내내 성화였는데 그냥 제 전공에 대한 미련이 너무 남아서 짬짬이 쓸거라고 버텼네요 ㅠ.ㅠ 이제 아이를 가져야해서.. 미련을 접습니다.. 슬픈 스토리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USB는 본체에 끼워두었고요. 가끔 새로운 컴퓨터에 연결하면 드라이브 깔아도 안먹힐때가 있어요. 그럴땐 본체 USB 꽂았다가 빼주시면 작동 됩니다.. 와콤 기기 자체가 새 컴퓨터 적응하는데 이리저리 말썽자체가 좀 있더라고요. 기기자체에는 문제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게가 꽤 나갑니다. 손이나 자전거 등으로 들고 옮기시긴 어려울 거고요. 자가용, 택시 타셔야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