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때 배우는 사회과목을 보면 지루하고 재미와 흥미를 끌 만한 내용이 별로 없는건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유아기때는 프뢰벨 책을 거의 다 보여주고, 초등에 들어가서는 웅진책 위주로 독서를 했었습니다. 웅진이 과학책이 좋다고 들어 과학책을 들여서 보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어른인 저나 아이나 둘다 읽기에 재미도 있고 배경지식으로 알면 유익한 내용들이 많다는걸 알게 되서 웅진책도 거의 다 읽은것 같습니다. 책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전집을 고르기가 정말 어려울 정도로 좋은 책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한걸음먼저지리 이 책도 그래요. 정말 좋아하는 전집중 하나입니다. 내용이 버릴게 없어요~ 1~4권은 지리의 개념을 5~12권은 우리나라 서울,경기,강원도,전라도,경상도, 충청도, 그리고 북한까지ㅋㅋ 13~25권은 다른 여러나라들 이야기 26~32권은 세계여러나라의 백과사전과 같지만 알맹이만 넣어놓은 책으로, 지도 이야기, 섬이 만들어진 이야기, 땅과 농사 이야기, 산과 고개 이야기 등등 이야기 할 수 없을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정말 재미있게 풀어놓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책 상태는 새책으로 봐도 될 만큼 새책수준이며, 책 뒤에 있는 스티커는 한권 중 한장만 떼서 쓰고 나머지는 완전 새것인 상태로 있습니다. 인터랙티브북도 사진에서 보듯이 깨끗합니다. 그래도 저랑 아이가 본 책이니 예민맘은 정중히 사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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