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오디오 evo75/150 상위모델 edge w ...

캠브리지 엣지w 판매합니다. 캠브릿지 엣지의 처음 소감은 다이내믹하고 해상력있지만 기름지고 편안한 소리 입니다. 엣지라는 이름이 찰떡이네요. 개인적으로 명기라고 생각이 되나 사용하는 사람이 적어 매물도 없는 편입니다. 고역 배경이 아주 정숙하고 해상력이 발군입니다. 공간감도 상당합니다. 쿨앤 클리어로 분류가 가능한데 그렇다고 밝아서 귀가 아픈 느낌이 아니고 아주 고급스럽게 사포질을 해서 마감이 잘된 고급 원목가구를 만지는 느낌입니다. 매지코a1이 베릴륨인것에 비해 편안한 소리인데 숨겨진 베릴륨의 능력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해상력이 입술떼는 소리를 소름끼치게 표연하는 느낌이기 보다 입술 뗄떼 물기가 느껴지는 입자감 위주의 해상력인듯 합니다. 중역 중역이 특별히 두드러지거나 강조되는 느낌은 아닙니다. 네이트2와 비교해서 그렇지 그렇다고 해서 얇은 느낌은 아니고 두툼하고 부드럽습니다. 네임이 듣다보면 좀 뻑뻑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진득한데 그것 보다는 조금 더 대중적으로 잘 풀어낸듯합니다. 저역 스피디 하고 강력합니다. 돌같거나 심장이 쿵 내려앉는 느낌이라기 보다 추성훈이 발에 베게를 두르고 최선을 다해 로우킥을 날리는 느낌입니다. 절대 퍼지는 느낌은 아닙니다 벙벙함은 0에 가깝고 네모난 각목으로 맞느냐 둥근 각목으로 맞느냐의 느낌입니다. 각목은 각목이네요. 아직 더 들어봐야하겠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발란스가 나옵니다. xa클래스라고하나 고급스런 입자감 발열 무게 등등 거의 a클라스라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방열판 손댓다가 탈뻔 했습니다. evo150 , cxa81와 발란스는 비슷하나 급차이가 아주아주 현저합니다. 최상급기는 최상급기이구나… 일단 무대 공간감 정숙함 실키한 입자감 저역의 기분좋은 탄력이 비교 불가입니다. 박스는 소유중인데 패키지가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사용감 적으며 강남구 개포동 직거래 우선입니다. 청음은 아기가 있어 제한적이고 평일 오전 혹은 수요일, 금요일 오후 그리고 주말 거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