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가죽 레더 트렌치 코트 -----디올옴므 생로랑...

이 블랙 가죽 헤리티지 트렌치코트는 매년 소량 제작해 800만원 정도에 나와 순식간에 품절되어 구하기 힘든 아이템이었는데, 이제는 버버리 정책상 가죽 트렌치코트를 더이상 만들지 않아 구하고 싶어도 구하기 힘든 아이템입니다. 만약 지금 나온다면 1000만원은 훌쩍 넘길겁니다. 게다가 버버리 헤리티지 시리즈 디자인은 트렌치코트의 오리지널이자 시작이어 매해 꾸준히 출시되는 스터디셀러이기 때문에 유행을 타지 않습니다. 이런 옷은 관리만 잘 하면 몇년이 아니라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디자인과 품질의 옷입니다. 이 옷은 포스는 말할 것도 없고 버버리 특유의 품위가 묻어나와 사람들이 입고다니는 레자같은 저가 가죽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받아보시면 소중히 여기는 다른 옷들과 나란히 놓아 보아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줄거예요. 명품 특유의 고급스러운 가죽 질감은 물론이고 가죽이 최고급 새끼 양가죽으로 만들어 아기 살처럼 부드럽습니다. 입으면 여친이 좋아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딜 가더라도 단번에 주인공이 되실 수 있는 그런 아이템이예요. 제가 에르메스, 루이비통, 디올, 버버리, 발렌시아가, 구찌, 베르사체... 등등 수많은 코트와 가죽 옷들을 가지고 있지만 항상 가죽 롱코트의 반응은 다른 옷들과는 차원을 넘는 반응들이었습니다. 그만큼 제대로 된 가죽 롱코트는 강렬하고 비싼 만큼 값어치를 했습니다. 가죽 롱코트를 소재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대로 된 명품 가죽 롱코트는 부담감이 아니라 주변의 부러운 시선에 프라이드가 생깁니다. 부자 동네에 가면 가끔 가죽 롱코트를 입으신 분을 만나게 되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평생 기억에 남습니다. 가죽 옷은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신의 몸에 맞게 자연스러운 주름과 함께 수축, 팽창이 일어나는데 보시다시 이 옷은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이 옷 하나는 단품으로 입으려고 정사이즈를 샀고, 하나는 수트 위에 입으려고 일부러 큰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제가 수트를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