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에 클릭하면 확대 이미지 보입니다 공직에 몸 담으며 40년간 수집해 온 가족의 유품을 일부 정리합니다. 수집이 취미셨던 분이라, 싶게 보기 힘든 귀한 진품들입니다. 어두운 서고에 쌓여만 있는 이 작품들이 좋은 분을 만나 빛을 보기를 희망합니다. (개인 판매자입니다.) 1. 탄공스님 벽사화 어해도(魚蟹圖)` (가로104×세로38cm. 비단 채색. 족자분리상태.) : 개운조사의 제자인 탄공(呑空)스님의 벽사화 잉어 어해도`입니다. 백세작이니, 우리나라 최초의 벽사화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비단에 간결하게 그려진 잉어도는 가정의 길운과 상서로움을 보우해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지관속에 보관되어 마치 금방 그린 듯한 색감과 선명함이 살아있는 사용된 적이 없는 귀한 벽사화입니다. (미사용인데, 우측 상단에 물때 같은 흔적이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작품이라 연유는 모르겠습니다. 감안하여 저렴히 올립니다.) 2. 탄공스님 벽사서(僻邪書)` (작품: 가로34×세로103cm. 액자 56. 125cm) : 벽사서로 쓰여진 대형 족자형 휘호`입니다. 일체의 동요 없는 간결함이 벽사서의 의미를 말합니다. ` 벽사서화는 사기를 물리쳐 길상개운(吉祥開運)됨으로 3점을 함께 소장하면 자손대대로 벽사보기(僻邪補氣 )를 주는 영험(靈驗)이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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