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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하시는 분들께는 발이 편하기로 유명한 브룩스의 글리세린20입니다. 러닝 혹은 마라톤 입문,초급용으로는 베스트인 제품입니다. 사이즈는 280이고 발볼러를 위한 wide 2E 제품입니다. 색상은 블루입니다. 러닝 초보 시절 10km 마라톤을 준비하며 나이키 베이퍼플라이3을 신다가 발목, 무릎 부상을 당하고 나서 카본화는 나중에 신고 발이 편한 신발부터 신어보자 결심하고 구입한게 글리세린21이었습니다. 신어보자마자 발이 편하고 최상의 쿠션감으로 인해 마일리지 300km 찍고 하프 마라톤까지 완주했습니다. 카본화를 구입하면서 쿠션화 예비용/색상 차별화를 위해(글리세린21은 블랙 착용) 글리세린20 블루 색상을 구매했는데, 글리세린21 내구성이 너무 좋아 글리세린20운 신을 일이 없어 내놓습니다. 왕십리 인근 직거래나 택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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