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0월말 롯데 본점 구매 후 실제 10번 미만으로 잠깐씩 애지중지 아껴들고 모셔놔서 그냥 신품 컨디션이고 영수증까지 전체 풀셋 그대로입니다 참부분은 비닐제거하자마자 미세기스 무조건 생기니 거기만 완전히 들여다본다면 보이구요 전체 외관 설명은 길게 필요없다고 보지만 워낙 아끼던거라 소개를 해드리자면.. 일단 레이디 디올은 클래식 시그니처 백이고 블랙은 페이턴트가 실물이 훠얼씬 아름답습니다(공홈 사진은 너무 뻔적거리지만 실제로는 전혀 과하지 않아요 저는 막 튀는거 싫어해요) 참고로 기본 블랙 사러갔다가 실제로 보니 좀 밋밋하고 아우라가 없어서 잉? 하며 실망하던 중에 페이턴트 보고 완전히 반해서 샀는데 전혀 후회 없어요 평소 스타일과 이목구비나 화장이 많이 화려한게 아니시면 이 페이턴드 화려함 한방울이 진짜 예쁜 포인트가 될거예요 갖춰입을때건 페미닌룩, 청바지 등(통 큰거말고 여성스러운 부츠컷에) 사계절 내내 그냥 어딜가나 시강입니다 한겨울 코트에도 진짜 예뻐요(기본 블랙은 여름에는 아예 못들죠 보기만해도 더워요; 무광인데 가죽결에 무늬도 없어서) 식장이나 백화점 호텔 어디서도 미디엄 블랙 페이턴드 한번도 마주친적 없구요 페이턴트는 모조품이 있다면 이런 고져스한 느낌은 낼 수가 없고 어려워서 그냥 비닐쪼가리같이 티가 난다네요 그래서 더욱 없구요 그래도 일단 들 분께 어울리면 좋으니 사이즈 조언 해드리면 저는 키 169에 55사이즈 그리고 플랫위주로 신어서 잘 어울렸어요 그래서 키가 150대에 힐 안신고 왜소하시다면 스몰이 어울리실듯요 그렇지만 디올 엠버서더인 블랙핑크 지수도 키 작은데 힐 많이 신고 비율이 좋아서 미디엄 사이즈 엄청 잘 들었어요 실용성은 당연하고 백 자체도 미디엄이 훨씬 예쁘고 존재감이 있어서 자기가 들고싶으면 드는거죠:) 메탈부분은 공홈사진에서는 옐골느낌이지만 실제로는 금/은 중간색인 샴골로 보심되고 예전에는 주기적으로 옐골 은장 샴골 이렇게 바뀌었었는데 몇년째 이 샴페인 골드로 정착한듯 하네요 가장 호불호 없을테니까요 여튼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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